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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기질 상태가 ‘좋음’인가, ‘나쁨’인가?” 매일 집을 나서기 전, 꼭 확인하게 되는 날씨 정보! 특히 봄철에는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창문을 닫고 마스크를 챙기는 등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기 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처요령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때는 외출을 지양하세요!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된 날엔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노약자나 만성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하므로 외출을 삼가세요.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 우울증 등의 뇌신경계 질환에도 영향을 준다고 해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 우울증 위험도 높다고 알려질 만큼 미세먼지는 우리의 정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데요. 외출을 지양하여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식약처 인증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황사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 거리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마스크로는 미세먼지를 완전히 막을 수 없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 안심할 수 있을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 KF99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마스크의 숫자를 보면 미세먼지를 얼만큼 걸러내는지 알 수 있어요. KF80은 80%, KF94는 94%, KF99는 99%를 걸러내는데, 숫자가 높아질수록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호흡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호흡량에 따라 선택해야 해요.  

 

 

외출 후 미세먼지는 NO! 꼼꼼히 털고, 깨끗이 씻기!

 

 

바깥에서 쌓인 미세먼지를 실내까지 옮겨오면 안 되겠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외출했다면, 귀가 전 바람을 등지고 옷을 꼼꼼히 털어내야 해요. 또한, 집에 들어오자마자 머리를 감아 머리카락과 두피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아요. 평소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미세먼지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미온수로 피부 구석구석을 닦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코와 목을 관리하려면 코는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목은 자주 가글링하는 것이 좋아요. 

 

 

물을 자주 마셔 미세먼지를 배출시켜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물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지면서 코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잘 흡착시켜줍니다. 흡착된 미세먼지는 이후 가래나 딱지로 배출돼요. 물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 건강을 챙겨보세요. 

 

 

환기와 청소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세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어떻게 환기해야 할까요? 미세먼지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면 환기를 자제해야 하지만, 미세먼지 보통 수준 이하일 경우 하루 2~3번 환기하세요. 집안의 창과 문을 활짝 열고, 가구의 문과 서랍까지 모두 여는 것이 좋아요. 자연 환기는 유해한 먼지나 공기를 배출하고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형성해 곰팡이와 결로를 예방해준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진공청소기보다 물걸레질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야 해요. 틸란드시아, 산세베리아 등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생활 속 작은 변화가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듭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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