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제휴관계를 맺은 우수 자동차정비 업체는 모두 몇 군데일까요? 정답은 984곳입니다. 이들은 삼성화재 고객에게 좋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선진 정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하고 있답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우수 협력 공업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애니카 패밀리 센터, AFC(Anycar Family Center)’라는 브랜드를 도입하여 업무 제휴와 상호 지원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화재는 우수협력업체들의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반 성장을 강화 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AFC(Anycar Family Center) 페스티벌>을 열고 있는데요. 지난 13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7 AFC 페스티벌>이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여름을 밀어내는 새파란 가을 하늘이 인상적이었던 그날, 대전 유성연수원은 오전부터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가 ‘동행(同行), 내일을 그리다!’였던 덕분일까요? 아직 행사 전이라 분위기가 다소 서먹하지 않을까 짐작했지만, 걱정은 기우에 그쳤습니다. 




방명록을 적으랴, 빼곡하게 적인 이름 사이에 아는 이름이 있나 찾아보랴, 왁자지껄한 목소리들 중 아는 목소리가 있나 귀담아 들으랴… 덕분에 방명록 위의 펜은 제법 오랜 시간 후에야 이름 석 자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운 좋게도, 오늘 행사의 주요 수상자들을 미리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인천 대원자동차공업사 김종현 대표님과 경영혁신 대표사례로 손꼽힌 제주 중앙공업사 황달표 대표님, 온누리모터스 이성달 대표님을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시간관계상 김종현 대표님 한 분을 우선 모시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이번에 AFC 최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을 말씀해주시겠어요?

2008년도부터 AFC 우수 협력사로 쭉 선정되어오다 10여년만에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저희 공업사 가족들도 모두 기쁘게 생각합니다.


Q. 대표님이 계신 대원공업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이제까지 저희가 여러 차례 우수 협력사로 많은 상을 받았던 이유는 단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삼성화재와 저희 공업사가 고객의 만족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상생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삼성화재도, 저희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아야만 계속해서 활동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Q. 일반 공업사로서 다른 보험사와도 협력 관계가 있으실 텐데요. 그곳들과 비교했을 때 삼성화재와의 파트너십은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삼성화재는 단연 자동차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리딩 컴퍼니입니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M/S가 이를 증명하고 있죠.  또한 인프라 시스템을 통한 지원이 잘 갖춰져 있어서 필요할 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고객들도 업계 1위인 삼성화재에 대해 신뢰감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삼성화재와의 파트너십은 저희로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Q. 끝으로, 고객을 대하는 대원자동차공업사만의 철학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사고로 입고된 차량을 수리하게 되면 고객분들께서는 그 결과로 저희를, 나아가 삼성화재라는 브랜드를 판단하시게 됩니다. 상생이라는 건 저희와 삼성화재 간의 사업 협력을 통해 성립하지만, 그 관계를 이어가려면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근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저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를 찾아주시는 고객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저희 본연의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강당에 모이자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개회사가 진행된 후, 페스티벌 메인 영상이 스크린에 등장했습니다. 삼성화재 애니카 패밀리센터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이들이 고객 감동을 위해 어떤 비전을 마음에 품고 있는지 등을 담아낸 영상은 이 자리에 모인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영상이 끝난 후 송인혁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송인혁 강사는 2009년 ‘TED 글로벌 컨퍼런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알리고, 나아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문화 큐레이터인데요. 그는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명쾌하게 설명했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내용일 거라 짐작했는데, 다 듣고 나니 저 사람 팬이 될 것 같다’라며 감탄한 분들이 적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삼성화재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고 잠시 휴식한 후 다음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본격적인 순서에 앞서 영상이 방영되었는데요. 삼성화재 AFC 타이틀을 획득한 온누리 모터스와 제주 중앙공업사가 어떻게 경영혁신에 성공했는지를 조목조목 짚어보는 영상이었습니다. 방법적으로는 차이가 있었지만,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직원의 행복을 중시하는 점은 놀랍도록 비슷했답니다. 이게 성공의 비결이 아니라면 무엇을 성공의 비결이라 해야 할까요.




영상이 끝난 후 바로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수상자는 방금 영상의 주인공이었던 온누리모터스 이성달 대표님과 제주 중앙공업사 황달표 대표님.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이종수 대표님께서 직접 이분들을 격려하며 상패를 수여하셨습니다. 


두 분을 시작으로 잇따라 무대 위에 올라온 수상자들, 그리고 이들을 치하하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얼굴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가득했습니다. 


고객만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고, 어떤 상황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손잡은 관계. 세상은 이런 관계를 ‘동행’이라 부릅니다. 2017 AFC 페스티벌은 삼성화재와 우수협력업체의 관계가 갑과 을이 아닌 ‘동행’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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