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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스텝들과 함께합니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해주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오민석 경호팀장과 함께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그들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치어리더 박기량



Q. 삼성화재 팬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팬 여러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치어리더 박기량입니다.



Q. 치어리더가 된 지 얼마나 되셨나요?



올해로 11년 차입니다. 경력이 길다 보니 제가 30살 넘은 줄 아는 분들이 생각보다 되게 많으세요. 오해하시는 분들 진짜 많아요!! (웃음) 저는 91년생, 27살입니다.



Q. 많은 응원 레퍼토리 중 이번 시즌에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일단 상황에 맞게, 팬들도 같이 즐길 수 있게 늘 신경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단상을 약간 높여서 뒤에서도 잘 보이게끔 바꿨어요. 배구 경기장의 경우, 야구나 농구 경기장보다도 팬과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눈을 마주치려고 해요. 공연 곡을 선정할 때도 대중적인 노래(가요)도 많이 하지만 힘을 낼 수 있는 노래를 위주로 선정하고 있어요. 이번 경기는 중요한 만큼 소녀시대의 힘내를 준비했답니다. (웃음) 



Q. 평균적으로 1곡당 안무 연습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나요?



가요는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편이라 보통 30분 정도면 배우고 개인 연습으로 2시간 정도 할애해요. 팝처럼 난이도가 있는 안무의 경우, 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물론 신입 친구들은 조금 더디죠. 프로답게 예습과 복습도 늘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Q. 올해 제일 인기 있던 곡은?


트와이스의 TT가 정말 핫했죠. 트둥이의 힘! (웃음) 아 그리고 클론의 난도 반응이 좋았어요. 예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신남이 묻어나는 곡이라 그런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어요.



Q. 제일 맘에 드는 응원가가 있다면?


박철우 선수 응원가! 블루팡스 블루팡스 블루 팡팡팡 ♪

개인적으로 ‘삼성화재 블루팡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노래에요.



Q. 팀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저희는 화가 난다고 해서 화를 낼 수는 없어요. 대신 신나는 음악을 틀어서 춤으로 풀어요. 우리 팀 리듬 응원이 엄청 신나거든요. 생각해보면 그것도 나름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선수들도, 치어리더도, 팬들도 아주 속상하고 안타깝잖아요. 안타까운 거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더 으쌰으쌰해서 서로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게 바로 리듬 응원이고요. 팬분들과 함께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으니까 이보다 좋을 순 없죠.



Q. 삼성화재 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 내서 응원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올 시즌에 아쉬운 부분이 많으셨겠지만,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나은 성적으로 그리고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경호팀 오민석 팀장



Q. 삼성화재 팬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경호팀을 담당하고 있는 오민석 팀장입니다.



Q. 운동선수들에게도 경호원이 필요한가요?



대부분의 운동선수가 건장하다 보니 '운동선수는 경호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팬심이 지나친 분들도 있고, 사고의 위험도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경호가 필요하답니다.



Q. 선수 중, 이 선수는 스스로 잘 지킬 것 같다 싶은 선수들은?


아무래도 용병 선수들이 ... (웃음) 대다수의 선수가 건장하지만, 확실히 외국 친구들의 신체조건이 더 좋긴 합니다.



Q. 경호 업무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안전이죠. 선수들의 안전과 관람객들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해요.



Q. 올 시즌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 있다면?



다행히 아찔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이건 경기 관람 매너가 좋은 대전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



Q. 관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대부분의 관람객분들께서 관람 매너와 에티켓을 잘 지켜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경기장을 퇴장할 때 좀 더 안전에 주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 경기 열과 성을 다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치어리더 박기량, 오민석 경호팀장.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힘찬 미래를 삼성화재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