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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인터뷰!

3번째 주인공은 바로 ~ 코칭 스탭으로서 제 2의 삶을 맞이하게 된 고희진 코치님 입니다 :)

 


Q. 삼성화재 팬들에게 인사 및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삼성화재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고희진이라고 합니다.



Q. 현역 때보다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은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사실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았는데 근육이 좀 빠지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웃음)



Q. 작년 10월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갖게 되었는데요, 어떠셨나요?



은퇴를 하면서 바로 코치를 시작해서 그런지 서운한 감정, 끝났다 이런 느낌보다는 새로 출발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덕분에 다른 선수들 보다는 행복하게 은퇴를 맞이한 것 같아요.



Q. 명예의 전당 멤버가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름 그대로 명예스럽죠. 명문팀에 와서 훌륭한 지도자를 만났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해서 얻은 결과니까요. 그들과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는 정말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어요.



Q. 코치님에게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은 어떤 의미 인가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네요.(웃음)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은 정말 손꼽히는 배구명가입니다.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현역 시절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은 코치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배구하면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그 자부심 하나로 지금까지 쭉 배구에 올인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코치로서 준비한 나만의 무기가 있다면?


아시다시피 저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서만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제일 잘 알죠. 선수들도, 분위기도. 바로 그게 저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각오 한 마디!



새로 부임하신 신진식 감독께서 정말 좋은 방향으로 팀을 잘 이끌고 계십니다.

감독님을 잘 보필해서 올 시즌에는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단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신진식 감독님이 코칭해주시는대로 잘 따라만 주면 좋은 성적이 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감독님을 신뢰하면서 훈련에 충실하게 임해주고 부상 없이 좋은 시즌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팀과 함께 해온 만큼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고희진 코치님!

그의 2번째 인생, 코치로서의 열정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








삼성화재 프로포즈
열심히 준비한 글,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