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6월을 맞이하셨나요? 6월이 다른 달보다 더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이지요. 독립과 한국전쟁,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로, 전국 각지에서 조기 게양과 묵념으로 이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현충일은 무슨 날인가요?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사람의 넋을 기리는 날입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게 되고, 이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부터 현충일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추모대상이 확대되어 한국전쟁 전사자를 포함,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선열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현충일, 올바른 조기 게양법


현충일을 기념해 국기를 게양하고 싶다면 올바른 게양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충일은 다른 국경일과 다르게 반드시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한답니다. 조기게양은 현충일, 국장 기간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 태극기를 내려서 다는 방법인데요. 태극기를 깃면 세로 너비만큼 내려 달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됩니다. 가정에서 조기 게양하며 현충일을 기념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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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행사 안내



올해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있어요. 아래 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사장에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 6월 6일(화) 09:55 / 국립서울현충원 등 전국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비롯해 전국의 충혼탑 등에서 개최됩니다. 그 중에서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시작하는 이 행사는 헌화 및 분향,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나라사랑 큰 나무 패용, 추념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호국∙민주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이 시행된다고 해요.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

: 6월 6일(화) 10:00~16:00 / 용산 전쟁기념관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전쟁기념관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집니다. 어린이들은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나라사랑과 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답니다. 참가비는 무료(필기도구, 그림도구 지참)고,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됩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거예요.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 6월 25일(일) 10:00 /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 6월 25일(일) 11:00 / 부산시민회관 대강당

: 6월 25일(일) 09:40 /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


참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교감하기 위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는 젊은 세대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국가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행사입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도 동일하게 6∙25전쟁 기념식이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꼭 찾아가 보세요!



호국보훈의 달 6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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