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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 물질의 유입이 빈번해지면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요즘. 삼성화재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가지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 삼성화재 드림스쿨 자세히 보기


학교 숲 조성 프로젝트인 드림스쿨에 이어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입니다!




[임직원 나무심기행사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 일시 :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 장소 : 난지 한강 공원

- 주최 : 삼성화재, 사단법인 생명의 숲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임직원 나무심기행사는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난지 공원에 나무를 심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난지 한강 공원 안내센터 인근 주차장이 이른 오전부터 삼성화재 임직원들과 가족들로 북적였는데요. 점심 때까지 느릅나무, 팽나무, 모감주, 산수국 등 총 300그루의 묘목을 심는다고 해요.




이번 행사는 신청자를 모집한지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참석자들의 열정이 대단했답니다. 장갑을 비롯해 오늘 사용될 공구들도 꼼꼼히 체크하는 걸 보니 오늘 결과물이 더욱 기대됐습니다 :)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진행하기 이전에 나무를 어떻게 심는 것인지, 나무 심기가 현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의미와 방법을 알고 시작한다면, 오늘 활동이 더욱 의미 있겠죠?


삼성화재와 함께 여러 곳에서 숲가꾸기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의 유영민 사무처장이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나무 심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나무 조경 전문 회사인 <수풀리안>의 박상규 대표는 참가자들이 쉽게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올바른 나무심기에 대한 요령을 쉽게 풀어 설명했죠.


이쯤 되면 초보자라도 실수 없이 나무를 잘 심을 수 있겠죠? 



하지만 시작부터 만만치 않네요. 큰 나무 묘목들도 꽤 많아서 혼자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백지장도 만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해 으샤!으샤! 





어린이 참가자들도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열심히 일했답니다.


참가자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큰 나무들의 식수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커간다면 작은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흐뭇하겠죠?




전경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산수국을 심어서 뒷편의 큰 나무들을 배경으로 여름에 예쁜 꽃들이 자태를 자랑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어서 빨리 여름이 와서 만개한 꽃들이 눈앞에 펼쳐지면 좋겠네요!


산수국은 7~8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꽃을 피운다고 하니, 난지 한강 공원 안내센터 인근으로 산책 가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이로써 2시간에 걸친 나무심기 활동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300그루의 나무를 언제 심으려나 했었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하니 금방 또 마무리 되네요. 




오늘 행사에 참여한 조선미(정보보호파트), 임규리(강서성공지점), 정기선(인사파트), 박시은(신은평지점) 사원 등은 ‘모처럼 좋은 날씨에 친한 입사 동기들과 마음 뿌듯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 번 행사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어요.



한 번 심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자라는 모습은 나무를 심은 사람들에게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무엇인가를 남겨 주는데요. 때문에 이번 나무심기의 정식 명칭을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로 정했다고 합니다. 

삼성화재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나무를 가꾸고 보존하려는 단체와 사람들의 노력이 다음 세대에 분명 더 큰 푸르름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삼성화재 프로포즈
열심히 준비한 글,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