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출산 연령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의하면 임신부의 나이가 만 35세 이상이면 초산 여부와 상관없이 '고령 임신'으로 정의되는데요. 

 

'고령 임신'이라고 하면 고가의 산전검사가 줄줄~ 따라오지요. '정말 이걸 다 받아야 하나?' 하고 억울한 마음도 들지만! 아이의 건강 문제라니 울며 겨자 먹기로 받게 됩니다.

그래서 고령 산모들을 위해 조금 더 똑똑한 산전검사와 출산 준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마다 증가하는령 임산부

 


 

2015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세로 10년 전보다 2년이나 늦춰졌습니다. 또 전체 임신부 중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가 4명 중 1명 꼴(2015년 23.8%)로 10년 전(2005년 10.5%)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모 출산 평균 연령(2005년~2015년)


 

 

굳이 통계청 자료가 아니더라도 오지라퍼 주변 지인들만 봐도 피부로 와 닿네요. 첫 출산하는 20대보다는 30대 산모가 많거든요.

 

이 같은 고령 임신의 경우 '난산', '임신성 중 고혈압성 질환' '유산' 등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많은 예비맘이 지나치게 걱정하고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임신이 좀 늦었다고 해서 무턱대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고령 임신'에 대한 고정관념에 관해 요목조목 살펴보겠습니다.

 

  

'고령 임신'에 대한 고정관념

 

 

 

오해1. 고령 임신부는 무조건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

보통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산도(아기가 통과하는 길)가 부드러워집니다.

하지만 고령 임신부는 이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모두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상태 및 골반, 자궁경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산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해 2. 고령 임신부는 임신중독증 위험이 높다?

임신중독증은 산모의 나이보다 산모의 비만, 당뇨병, 유전적 요인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고령 임신부이더라도 임신 전 건강했고 혈압의 위험이 없다면 임신중독증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해 3. 고령 임신부, 양수검사는 필수다?

고령 임신부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양수검사! 

양수검사는 임신 기간 중 태아의 문제나 염색체 이상을 알아보기 위해 산모의 양수를 채취하는 검사를 말하는데요. 그런데 그 검사 비용이 100만 원을 훌쩍 넘깁니다.

최근에는 산모 혈액으로 기형아 검사가 가능하니 그 결과에 따라 선택적으로 양수검사를 받을 수도 있겠지요?

 

오해 4. 고령 임신부, 기형아 출산이 높다?

고령 임신부가 가장 신경 쓰는 게 바로 태아의 건강입니다. 임산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가 증가해 다운증후군과 같은 장애아동 출산 비율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나이에 따른 상대적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일 뿐, 절대적으로 높다는 말은 아닙니다. 막연하게 불안해하며 스트레스받기 보다는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꾸준히 엽산을 복용하는 등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명한 산모, 똑 부러지는 산전검사

 

 

 

임신부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해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받습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음파의 비용이 비싸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2%였는데요. 그런데도 '7번 이상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가 90%를 넘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진행하게 되는 수십여 종의 산전검사!

좀더 현명하게 검사를 받고 싶다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주수별 산전검사'를 체크해보세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주수별 산전검사'

출처 : 보건복지부 2015 모자보건수첩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기본 항목에 한해 산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혈압, 맥박, 체중 등 기본적인 측정 검사가 가능하고요. 임신 초기엔 매독, 혈액, B형간염, 소변검사 등도 받을 수 있는데요.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산전검사 항목 살펴볼까요?

 

보건소 산전검사 안내


1. 산전검사 대상

대부분의 보건소가 관내 출산 앞둔 임산부의 경우 검사가 가능합니다.

 

2. 구비서류

임산부 신부증,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거주 지역 확인)

 

3. 처리 비용

무료


4. 산전검사 항목

① 임신 초기 : 산전 초기 검사

혈액검사 - 빈혈, 혈액형, 항체검사, 풍진, B형 간염, 매독

소변검사 - 요당, 요단백

 

② 기형아(쿼드) 검사 및 임신성 당뇨 검사

만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무료 검사 쿠폰 제공

 

③ 엽산제 지원

임신 등록일부터 임신 12주까지

 

④ 철분제 지원

임신 5개월부터 분만 전까지

 

⑤ 초음파 검사

4주전 예약 필수(초음파 검사 시 아이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음)

임신 12주부터 검사가 가능합니다.


5.이용 방법

관내 보건소 전화 예약→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날짜와 성함을 말하고 구비서류 확인 후 검사

 

※ 위 사항은 각 보건소 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보건소에 꼭 문의 전화로 확인하세요.

 

 

늦은 나이의 첫 임신! 정말 기쁜 일인데도 불구하고, 단지 엄마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주위에서 걱정어린 축하를 듣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모두 위험하다는 건 아닙니다. 대다수의 고령 임신부가 건강하고 총명한 아기를 낳습니다.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임신부와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아이를 가진 행복을 즐기세요~

 

그리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자녀보험'을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도 현명하겠죠?

 


특히, 삼성화재 'NEW 엄마맘에 쏙드는' 자녀보험은 업계 최초로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장애와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녀보험 최초로 한방 치료비를 정액 보장해 드립니다. (해당 특약 가입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인 RC(리스크 컨설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상여부 및 세부 내용은 해당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그리고 상품안내장을 참조하십시오.

보험계약 체결 전엔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약 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 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이며, 5천만 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험인수가 거절될 수 있으며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컨텐츠의 상품관련 내용은 추후 해당 상품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