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지난 5월 EBS <화제의 인물>을 통해 제목 그대로 화제가 된 사람이 있죠. 

바로, 국내 최고의 강연 전문 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젊은 CEO, '한동헌' 대표입니다.

그의 도전, 패기, 독특한 아이디어의 원천이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한 글자, 한 글자 놓치지 마세요! 

 

 

 

마이크 임팩트

국내 최고 강연전문 기획 기업,

김태호 PD, 김제동, 박원순, 제레미 리프킨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명사들을 섭외 해 청중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회사 설립 3년 만에 1,700여 차례의 강연을 기획했고, 3,000여명에 이르는 명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젊은 CEO '한동헌'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삼성화재와 꿈을 찾는 사람들' 페이스북에서 <소셜 멘토링 이벤트>를 통해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렇다면 '삼성화재와 꿈을 찾는 사람들' 페친분들이 궁금 해 하는 이 남자, 

'한동헌'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1. (채민주 님)_ EBS 화제의 인물'을 인상 깊게 봤어요~ 섭외 노하우에 대해 듣고 싶어요

명사를 만날 때 제가 주의하는 건요, 

첫 번째는 '갑과 을' 관계가 아니고 대등하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두 번째, 첫 인상이 중요한 만큼 명사를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죠. 그리고 연사 분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시간적 제안을 거는 겁니다. '이번 주까지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등 살짝.. 시간 압박을 주는 거죠.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스킬은... 개인적으로 친분 관계를 만드는 겁니다. 세계적 협상 전문가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가 한 말이 있죠.  협상을 잘하기 위해선 스무 번 이상은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 서로 인간적으로 더 많이 알수록, 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더 많아진다는 법입니다. 실제 유대관계가 어느 정도 형성 된 후, 저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명사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 만나면 대표님이 젊어서 명사 분들이 많이 놀랄 것 같은데요...

예전에는 연사 분들 만날 때는 프로페셔널 한 척. 하려고 했죠. 그런데.. 제가 먼저 솔직한 모습을 보였을 때 연사 분들도 솔직한 이야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비즈니스 관계에서 예의도 중요하지만, 서로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는 힘도 중요해요. 상대방을 통해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면 그만큼 매력적인 상대가 되는 거죠. 그런 매력적인 상대가 되려고 노력해요.

 


2. (송유정 님)_ 명사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명사를 선정할 때 제일 중점을 두는 건 저희가 만나고 싶은 사람.. 저희가 궁금한 사람입니다. 

그런 분을 만났을 때 진정성도 담기고, 일도 더 잘 진행되는 것 같아요. 

 

 

3. (유남숙 님)_ 명사 중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은 분이 있나요? 그리고 만났나요?

한 사람만 꼽아야 되나요?  어려운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은 작가, '알랭 드 보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영국으로 건너가 인터뷰도 하고 집에도 방문 했는데요. 그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그도 보통 사람이구나' 였어요. 알랭 드 보통'이 한국에 왔을 때 인사를 하러 찾아 가기도 했죠.

 

 

4. (전주리 님)_ 처음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실 때, 어떤 결심으로 그만두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없으셨는지요?

아...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 거죠?  사실,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정말요? ) 아.. 예! 이렇게 말하면 실망하시려나?  그런데 이런 생각은 확고했어요. 창업할 생각은 없었지만 뜻 있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었죠.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고 재미있는 걸 하자! 그게 토크 콘서트였고 강연이었어요. 지금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그때로 돌아 간다면.. 글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몰랐기 때문에 용기 냈고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오지라퍼가 <마이크임팩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12층! 

면학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커피 값만 내면 시간 무제한... 독서실이 따로 없습니다. ㅋ

'청춘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소리 들리시나요??? 

 

5. (황정숙 님)_ 강연 기획의 방향은 어떻게 정하시는지 궁금해요.

먼저.. 관찰하는 눈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단, 관찰하는 눈엔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 관찰 대상자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대상의 아픔을 공감하고 아픔을 달래 줄 뭔가를 기획하게 됩니다. '청춘페스티벌'은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사라져 가는 20대를 위한 '강연'이었고요,

'원더우먼페스티벌'의 경우는 30대 여성분들의 고민에 관심을 갖다 보니 나온 아이디어였습니다.

'군인의 품격'도 마찬가지고요. 대상에 대한 애정과 공감이 기획 방향을 만드는 것 같아요.

 

 

6.  (김영아 님)_ '강연 기획'이라는 사업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셨나요?

'강연'으로 큰 돈을 벌어야겠다? 강연이란 아이템은 사실.. 사업으론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강연 듣는 것을 좋아했어요. 학교에 누가 온다고 하면 수업을 빼 먹고라도 '강연'을 들으러 갈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더 쉽게 한 사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방법도 있죠~ 

바로 '책'입니다!

책 한 권으로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지만 실제 주인공을 만나는 만큼은 아니죠. 

그런데.... 동시에 강연이라고 하면 지루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세요. 

'강연을 재미있고 대중적으로 풀어 보고 싶다는 생각. 또 강연을 지루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개인적인 안타까움에서 이 일을 시작 했어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사업으로 풀어져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러니까.. 제 기본 아이디어는 '내가 재미있게 생각하는 걸~ 남들도 흥미롭게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 였습니다.

 

 

7. (Eunji Yoon 님)_ 회사를 다니지 않고 이 길을 가는 것에 대한 후회는 없는지요?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작은 팁 좀 부탁 드립니다.

후회요?... 엄청 했습니다! 많이 했죠.

제 나이에 지금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것을 어깨에 짊어진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쩔 땐 벅차고 불안해 잠을 못 잔 적도 많아요. 

그렇지만 동시에 이렇게도 생각해요. '큰 사람의 그릇 크기는 감당할 수 있는 크기' 다!

많은 양이 밀려오면 노력을 해서 그릇의 크기를 넓히고... 스스로 성장하면 됩니다. 

창업을 한다면 이런 부담감,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장하고 책임 지고 성장하고 책임 지고.. 언제나 성장 할 수 있는 낮은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지금은 창업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창업 해야 한다.  창업, 인생에서 지나가는 길 중 하나다.' 그렇게 해선 창업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풀고 싶은 문제에 대해서, 인생을 걸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해요.  인생을 걸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거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하면 돈이 따라온다."

 

8. (so dam park 님)_ 저도 마이크임팩트 강연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요, 자유로운 분위기의 명강의가 인상적이었습니다대표님께서 강연을 준비할 때 꼭 지키고자 하시는 철학이 있을까요??

그럼요, 있죠. 15분을 이야기 해도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만들자는 겁니다. 가끔 유명한 분들을 만나다 보면 자기의 성취만을 나열하는 분들이 계세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 해서 자기 자랑만 하다 강연이 끝납니다.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하는 거죠.

 

 

9. (심경희 님) _ 다람쥐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5년 차 직딩녀입니다한 때는 작가를 꿈꾸던 지망생이었는데요요즘 들어 문득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네요.. 직장과 꿈 사이에서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충고나 조언 좀 부탁 드려 볼게요~^^

힘든 상황일 때는 힘든 상황이 객관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난 후에 보면 '힘든 게 아니었네' 이런 경우들도 있죠. '힘들다'에 대해선 객관적이고 명료하게 볼 수 있는 저 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 트레이너인 제 친구가 늘 하는 말이 있어요, "죽을 것 같을 때 5개만 더"! 

힘들 때 한 달 정도 더 버텨 보고 그럼에도 같은 마음이면 그때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무조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제 가족 이야기를 하자면요, 동생이 학교를 그만 두고 음악을 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설득해서 휴학하고 해 보는 걸로 절충 했죠. 그런데 막상 해 보니까... 자기가 생각한 이상과 달랐던 거죠. 그래서 다시 다른 길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만약 동생의 의견을 끝까지 가족들이 반대했다면요?  아마 온 가족을 원망하고 아직도 후회하거나 미련이 남아 있을지 모르죠. 그래서 제 생각엔 하고 싶은 일은 마음의 응어리를 없애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 해요.

대신 힘든 상황이 왔을 때 빨리 처음으로 돌아가는 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도 회사를 나와서 2 년 동안 매달려 보고 가시적인 성과가 안 나오면 그만두겠다. 그렇게 시간 정해 놓고 했습니다.  

 

 

10. (이제제 님)_ 강연으로 세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회사의 창립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 이름이 바로 창립 의미이자 앞으로의 방향인데요.

'마이크를 통해 강력한 임팩트를 주겠다.', '마이크임팩트'!  창립했을 때도 지금도 그 방향성으로 기획하고 페스티벌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는 '강연의 민주화'입니다.  (강연의 민주화요?) 유명한 사람만이 강연하고 그 사람만의 강연이 가치 있다고들 다들 은연 중에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알고 보면 그 유명한 사람도 '사람'이고..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인 겁니다.  일반 사람이라도 스토리가 있고 지혜가 있다면

강연할 수 있는 강연의 장을 만들고 문화를 만드는 거죠.

유명하지 않으면 귀를 닫아 버리는 '토크콘서트'가 아닌 '사람이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그런 토크 콘서트인 거죠.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강연의 민주화'이고요,  최종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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