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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지금은 힐링~이 대세라죠. 바쁘게 샤샤샥!!!! 돌아가는 요즘, 한 템포 쉴 수 있는 곳을 소개할까 해요~

그런데.. 이 곳에서 '의사'분들까지 만날 수 있다네요. '카페'와 '병원'이 만난 '힐링카페', 지금 가 보시죠!

  

 


 

# 마시면서 치료한다~ 한의사가 있는_<약다방 봄동>

 

 


전원주택같은 카페 외형이 발걸음을 재촉하는데요.  

건물 전체가 '약다방 봄동'입니다!  아!! 물론 1층은 한의원 '생강'이고요.

  

 


작은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담한 정원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철쭉'인가요? 화사한 봄꽃이 정원 한 켠을 밝히고 있는데요.

싱그러운 봄향이 '약다방 봄동' 앞에 가득합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약다방 ‘봄동’은 인간 친화적 진료 문화 정착을 위해 16명의 젊은 한의사들이 모여 만든 대안적 의료 문화 기업 ‘에고&에코’에서 마련한 공간인데요.

 

들어갑니다~

 


조용한 골목에 자리잡아설까요? 카페 안도 무척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들이 띄엄띄엄 있어 옆 좌선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한의사' 분들의 카페 아니랄까봐.. ㅋㅋ 한약재가 카페 안에 가득합니다.

 


한 쪽엔 북 카페 공간이 있는데요. 한 쪽벽면에 책이 가득합니다. 

테이블도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넓직한데요. 세미나나 스터디를 하는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 세 분은 뭐하시는거죠? 나란히 창 밖을 보고 앉아 있습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족욕'입니다.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정원까지.. 속이 뻥!! 뚫리겠어요.

이렇게 앉아서 족욕을 즐기면 마음까지 치료될 것 같죠?  (족욕: 5,000원 추가 비용)

 


자.. 이층으로 올라 가 볼까요?

 

 


2층은 야외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연가들을 위해선데요. 

이 날은 비가 와서 일까요? 야외에 앉아 계신 분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요즘같이 햇살 좋은 날... 이렇게 테라스에서 마시는 차 한 잔~ 좋죠. 

 


자.. '한의사' 분이 마련한 '약다방 봄동' ... 메뉴 좀 살펴 볼까요? 

 


아... 그런데 메뉴가..... 특이합니다.

'다행이다'? , '불쾌하다'? , '우울하다'?!!!  이게 도대체 뭐죠? 

 


아.. 메뉴 아래에 내용이 적혀 있군요,

'다행이다'_ 하반신이 잘 붓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소변 양이 많고 색이 진한 편이다~

'불쾌하다'- 냄새에 민감해지고 어깨가 무거워 팔짱을 자주 끼게 되며 군것질이 잦아진다~

 


와우~ 이게 메뉴판이랍니다. '한의사'에게 상담 받는 듯한 기분인데요.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건강차를 골라서 마실 수 있습니다.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메뉴를 고르며 메뉴판을 읽다보면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지.. 알게 되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진료를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 ^^

총 28가지 증상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강 약차의 경우 10,000원이 넘습니다. 조금 가격이 있죠? ^^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야~~~~ ㅋ

 


'건강차'가 만들어지는 주방도 특이하죠?

 전통적 한약 조제방식을 따르되 손님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약재의 배합부터 농도 조절까지 한의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메뉴를 개발 했답니다.

 


그 뿐 아니라 항아리 안에는 약주가 익어가고 있었는데요.

항아리마다 어떤 재료가 언제 얼마만큼 들어갔는지 빼곡하게 적혀 있더라고요.

아! 이건 판매 용이 아니랍니다. ^^

 

그렇다고 '약다방 봄동'에 건강차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오지라퍼가 주무한 '홍시주스' 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다소곳한 그릇 안에는요~

 


쫀득쫀득~ 입에 착착 달라붙는 호박인절미가 들어 있습니다.

호박인절미는 매일 아침 한의사들이 직접 시루에 떡을 찧어 만든답니다.

떡메 치는 한의사라... 상상만 해도 재밌죠? ^^ 

 


커피나 다른 청량 음료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 몸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맛난 음료들이 많았는데요~

잠시 앉아 있다 나왔을 뿐인데... 왠지 한의사와 상담을 받고 온 느낌은 뭘까요?

진정 힐링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 자유분방한 병원? 카페?_<제너럴 닥터>

 


예... 이번엔 건물부터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제너럴 닥터>입니다.

홍대 프리마켓 맞은편에 자리 잡은 <제너럴 닥터>는 의사가 운영하는 카페로 이미 유명하죠.

 


처음 시작은 건물의 한 층에서 병원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던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새 건물 두 층을 쓰게 되고 지금은 환자만 카페를 찾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병원보다 카페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할 수 있죠. ^^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리가 빼곡하게 다 찼습니다! 

 


카페 곳곳에 아날로그 감성이 잔뜩 묻어 있습니다.

이런 작은 소품들이 오지라퍼는 참 좋더라고요~

 


아무렇게나 꽂혀 있는 책들이 멋진 인테리어가 되네요.

애써~ 예쁘게 꾸미지 않은 이런 인테리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같아요.

 


손님들이 앉는 테이블도 마찬가지랍니다.

질서정연하게 정리 되어 있는게 아니예요.  여기저기.. 산만하게(?) 마구 흩어져 있어요.

커다란 창문 앞에.. 나무 아래에~ 한 가운데...  그야말로 있고 싶은데 있는 테이블들. 자유분방합니다.

 


붐비는 대학병원에서 1시간 이상 기다려서 겨우 3분 남짓 진료 받았던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제너럴 닥터'는 그 틀을 훅~ 날려 버렸습니다.
환자 한 명 당 진료시간이 30분 정도이고, 하루에 20명 이상의 환자는 받지 않습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제너럴 닥터>의 소신이라고요~

 

지친 심신을 달래는 곳, <제너럴 닥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 녀석들입니다~

 

 


바로 네 마리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손님들 발 사이를 다닙니다.

아마... 카페 <제너럴 닥터> 찾는 분들은 이 네 마리 고양이들에게 힐링을 받는 게 아닐까 싶어요.

 


천연덕스러운 <제너럴닥터>의 고양이들은 인기랍니다.

  


여유롭게 의자 위에 앉은 고양이... 졸음이 몰려오는지 눈을 감았다 떴다~ 하네요. 

 


무엇을 보는걸까요? 

 


고양이들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나눠주며.. 그렇게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는 것 같아요.

 

참... <제너럴닥터>에선 식사도 가능해요. 

 


그런데.. 오지라퍼가 간 시간은~ 3시 30분.. 밥은 주문 못했어요.

 


대신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음료들이 있답니다. ^^ 

 


'건강차'가 있는 <약다방 봄동>

아날로그 감성이 잔뜩 묻어 있는 <제너럴 닥터>!....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곳인가요?

ㅋ 어디를 가든 만족하실거라 생각해요. ^^   오지라퍼가 그랬으니까요. ^^

그럼.. 향긋한 차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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